제품이 맘에 안드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말씀해주신 채반상태는 불량품 상태가 아닙니다. 스텐레스 채반은 일본 바트류에 담아 사용할 수 있도록 바트 규격에 맞는 일본식 사이즈로 제작된 것예요. 노다호로바트에 맞는 사이즈이지 노다호로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은 아닙니다.

이음새는 철끈을 잘라 제작되는 만큼 제품을 바꾸어도 절단면들이 세심하게 둥근 가공이 되어있지 않는 것은 동일합니다.

12호 사이즈의 채반의 경우는 12호(한국표기 LL사이즈)부터는 사이즈가 커져 다리가 중앙에 한 개 더 만들어져 다섯개 다리를 가지는데요. 법랑바트처럼 사이즈가 커질수록 중앙부분이 올록 올라오게 되는 바트와 함께 사용하시면 바트에 비해 편편하게 만들어놓은 채반을 올려두시면 가운데 다리때문에 기우뚱거리게 되는 점은 당연합니다. 법랑바트와 사용하실 때에는 가운데 다리를 위로 조금 올리셔서 수평을 맞추어 사용합니다. 같은 바트를 스텐레스 바트에 사용하시면 법랑보다 기울임이 덜 나타나게 됩니다. 법랑바트의 특성과 겹쳐 나타나는 문제로 스텐채반의 문제가 아닙니다.

설명을 이렇게 드릴 수 있구요.

제품이 재발송 되더라도 말씀하신 내용들은 개선되기 힘듭니다.

설명드린 내용에도 제품상태에 서운한 마음이 드신다면 반품으로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Original Message ]
12호 15호 18호 채반을 1개씩 주문했습니다.
물건을 받아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3제품 모두 사이즈가 조금씩 작은 것은 감수하고라도
12호 18호는 채반 균형이 맞지않아 기우뚱거리고
15호는 물건에 큰 홈이 파여있고 이음새는 매우 날카롭습니다.
당연히 검수까지 하셔서 보내주셨을텐데
모든 물건에 하자가 있는 상태이고 담당자분의 실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호로에 맞는 채반이 꼭 필요해서 환불 대신 교환을 받아 사용하고 싶습니다.
한번 실수가 있었던 만큼 하자없는 좋은 물건으로 교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